2025-02-08 09:31
2월8일 토요일 추움
요즘 1일 1릴스 올리는 중
나름 열심히 살고있다고 생각한다.
겨울이라 확실히 비수기 냄새가 나긴 하지만
왁싱이 아닌 피부관리로 구멍을 메꾸려고 한다.
알리는 단계이다보니 체험단 분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한 사람의 망언으로 한동안 멘붕이 와서
체험단따위 필요없다 생각하고 한달은 쉬었던 적이 있다.
3아이의 엄마인데 비슷한 예체능 전공을 했고
시끌시끌 무대뽀 아줌마 스타일이었다,
나는 그런 사람도 나와 반대인 성향이니 시원시원한 사람이라고 좋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본인은 ”일부러 비싼관리만 찾으러 다닌다, 그러면 생활비도 세이브가 되니까.“라고 말을 했다.
처음에 듣고선 응? 아, 그쵸 이해는 된다
그런데 그게 굉장히 불쾌했었다.
나도 내 시간, 내 재료비 모든걸 무료로 제공을 하고
내가 아닌 내 샵을 홍보해줄 영업사원님이랑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 최선을 다해주는데
그게 그렇게 오래 갈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