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14:58
오늘은 할머니, 엄마, 이모랑 김해 오리고기집 다녀왔어.
할머니께서 무릎 수술 받고 퇴원하셔서,
손녀로서 드라이브도 시켜드리고 점심도 대접했어.
누룽지 백숙이 정말 맛있더라.
역시 난 할머니 입맛인가 봐.👵🏻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
예전엔 “나중에 여유 생기면 잘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지금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표현하자”는 마음이 더 커졌어.
그러니 우리 모두 가족들에게 잘하쟈..😶🌫️❣️
그냥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