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07:57
나오늘 오랜만에 지인모임 다녀왔는데
이모임에서 또 임신 소식을 들었네..
나말고 임산부도 있었는데 그 임산부 빼고
또 다른 사람이 이제 임신했대 ..
이제 5주라던데 나만 빼고 임신이 다 쉬운가바
나도 5주때 임신 했다고 널리널리 말하고싶다..
난 유산할까봐 여기저기 말도 못하고 조용히 지냈는데..
조심히 지내도 유산했는데...
남들은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도 유지가 잘되네..
나만 임신이 어려운가바
오늘 나는 임신했었다 수술한지 얼마 안되엇다
말도 못하고 그냥 웃으면서 축하해주고..
부러워만 하다왔네...
중간에 울컥했지만 잘참은 나 자신 대견하다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