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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15:54
바쁨이 짙어질수록 여유는 옅어졌다. 여유가 흐려질 때, 노트에 적는 Lâcher prise, 내려놓음. 적는 것만으로 차분해지는 마음이다.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 나를 존중하는 시간을 담는 것. 나에게 쉼을 내어주고 숨을 찾아주는 것. 눈에 가득 담아온 쉼을 꺼내보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나의 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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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un / Lucidscape
ceyunsung
'내려놓음' 너무 좋다 ㅎㅎ. 숨을 찾아 쉼을 내어주면 '숨쉼'이네. 들숨과 날숨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나만의 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