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10:53
안성재 쉐프 유튜브에서 나폴리맛피자와 한 대화 중에서 이런 주제가 있었다.
한국화된 외국음식 말고, 현지 음식을 좀 즐겨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면 외국음식을 한국화해서 들여오는것도 맞고, 현지 음식을 그대로 경험하고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맞는것 같다.
그래도 한국식 커스터마이징 음식이 넘 많아서 아쉽긴하다.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 또한 무시할순 없을듯...
그래서 생각해보았다.
커피 또한 한국식 커스터마이징이 존재한다.
얼죽아의 나라...
모든 음료를 아이스화 하는 정성.
특히 플랫화이트와 카푸치노...
그냥 얼음에 우유 부으면 아이스라떼가 아닌가...
잘못된건 아니지만....그래도 혼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