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을 시작해볼까? : 초등수학은 문제해결의 놀이 수학은 본질적으로 답을 찾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놀이다. 따라서 흥미와 자율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고 도전적인 게임처럼 느끼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 '잘한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 있는 것을 더 열심히 하며, 이는 학습 동기로 이어지기 때문. 그러나 너무 쉬운 문제만 풀면 지루해지고, 반대로 너무 어려우면 하기 싫어진다. 따라서 성취감과 도전 의식을 함께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아이의 속도와 현재 능력에 맞춘 철저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통하여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구성해야 한다. 수학을 어려운 과제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인식할 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그렇게 수학 놀이를 잘 하게되면 수학을 좋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