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리의 도전기 (제 5화) 나 주변 사람들, 친구들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내 강점이 뭔지, 또 내 삶에 에너지와 기쁨을 주는 게 뭔지 알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물어봤어. 그때 깨달은 게 있어. 아니, 이게 바로 내 특징인데 왜 그동안 몰랐지? 
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을 때 정말 큰 행복감을 느낀다는 거였어. 친구들이랑 모여서 파티 여는 것도 좋아하고! 한국에 있을 때도 친구들을 서로 소개해주곤 했는데, 이제는 내가 없어도 그 모임이 잘 이어지고 있는 걸 보면 항상 너무 뿌듯하더라구🫶 그럼 나의 또 다른 강점은 뭘까...
영어를 할 줄 안다는 것! 디자인 툴도 조금 다룰 줄 알고… 그리고 해외에서 살면서 나는 정말 찐-한국인이고, 한국 문화를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인지도 알겠더라구! 그렇게 점점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면서 한국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긍정의힘 
(다음 편이 마지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