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10:42
집 매매 하는데 내 의견과 남편 의견이 많이 달라서 제 3자의 의견도 들어보고싶다... 둘다 평수는 똑같은 81제곱미터형이고 집 가격은 비슷하고 다 오래된 아파트라 리모델링도 필수야.
우린 맞벌이 부부고 남편은 지하철로 서울로 출퇴근(일반 9-6직장인이지만 야근 잦음), 나는 자차로 옆 동네 출퇴근(학원강사라 밤늦게 퇴근)
초등 고학년 아이 한 명 > 어렸을 때부터 같은 동네 사는 시어머니가 케어해주심
둘 다 학세권이라는 조건도 동일
1번 집
-1999년 준공
-제일 가까운 전철역 750M
-방3 화1
-시댁과의 거리 400M
-바로 앞 4차선 도로건너 90년에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가 재개발 예정이라 공사소음+먼지 걱정됨
2번 집
-2002년 준공
-제일 가까운 전철역 1.6KM
-방3 화2
-시댁과의 거리 1.4km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물줄기 바로 옆이라 뷰 좋음
넘나 고민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