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11:29
아까 친정엄마랑 이런저런얘기하는데 정말 깜짝놀랄만한 얘기를 들었어.
울 엄마는 농사도 지으시면서 동네작은 장례식장에 순번으로 알바도 다니거든??아까 엄마가하는 말이...어제 일들어오라고 연락이 왔더래. 병원으로 엠블런스가 직접가서 고인을 장례식장까지모셔와..근데 다시연락이 와서는 돌아가신분이 살아났다고 안와도 되겠다고 연락이 왔더래.그것도 놀라운데 아까3시에 그분이 다시돌아가셨다고 다시일들어오라고 연락이 또 왔다는거야..마지막으로 할말이있으셨을까...??보고싶은 사람을 못봐서였을까...??티비로만 봤지 이런얘기를 듣는게 처음이라 살아나셨다길래 너무놀랍고 신기했는데 다시돌아가셨다니 뭔가...슬프고 우울해ㅠ정말 이런경우가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