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프랑스 시골에 성을 세 개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여기를 소개 해 볼까 해 !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두시간 내려가는 브루고뉴 지방에 있는데, 여기는 18세기에 지어진 성이야. 그러다 보니 내부 구조, 전기, 수도부터 지붕, 창문.. 고칠 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어🥹. 특히 인테리어도 우리가 모두 다 디자인/설계했고, 가구도 디자인해서 패브릭, 목장인 하나 하나 찾아 맡겼어 (소파랑 스툴, 커피테이블 🩰) 많은 역사를 지녀 온 집인만큼, 이 이야기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내부공간을 만들고 싶었어. 혹시 잡지나 인터넷에서 봤다면 반갑게 댓글 달아줘➿ 우리 프로젝트 어떻게 생각해? 우린 결국엔 한국에 살면서 한국에서도 건축이나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데, 한국의 보편적인 인테리어랑 많이 달라서, 니즈가 어렵겠나, 생각을 자주 해. 두번째껀 아직 보수 시작을 안했는데, 시간 날때마다 가서 뜯어보고 하유,하고 도망오고 그러는 중이야 🥹 프랑스 파리 부르고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