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16:42
우리 강아지 이름은 ‘ 봉자 ‘ 🐾
4살 ,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야
털긴 검정색 리트리버도 있냐고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야 !
어떤 썅놈새끼가 눈엄청 오는 한겨울
길바닥에 태어난지 한달된 애를
버렸더라 ?
이러다 애 죽을거같아서 데리고와서
똥오줌범벅된 몸을 씻기고 밥먹였더니
내 무릎에서 잠들고 나만 따라다니더라고 ,,
그때 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나랑 잘살고있지 ㅋㅋ 💚
솔직히 봉자를 나한테 버려준게
인간도아닌 새끼한테 고마울정도로 행복해
우리 봉자랑 동남아 여행 갔던 사진인데
살포시 한번 올려봐 !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