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03:03
몇년만에 설레이는 감정으로 연락하던 분 있는데 그분이 집이 인천이고 나는 부천이라 거리가 좀 있는 편이고 또 그분이 직장이 서울이라 새벽 일찍 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제 그분이 회식이라 나는 좀 걱정이되서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연락기다리다 아니나 다를 까 그분들은 출근도 안하는 건지.. 만취해서 우리집 오고 싶다는거 내가 이런식은 싫다고 왜냐면 맨정신으로 초대하고 싶기도 했었고… 말했더니 연락 안할거라고 끝이라고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진짜 창피하지만 상처받아서 그런말을 그렇게 쉽게하냐고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술먹고 왜그러냔 식으로 좀 심하게 말해서 완전히 관계가 끝난것 같아… 내가 좀 심했을까 연애를 오랬동안 안해서… 내잘못으로 끝난것 같아 너무 속상하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