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는 학원은 아니지만 이제 겨우 밥 벌어 먹고 사는 원장. 내 월급 가져가기까지 2년 걸림ㅜ 사실 같은 자리에서 돌봄 센터 같은 뻘짓 2년까지 합치면 4년인데, 왤케 오래 걸렸나 생각해보니 정성이 부족했다. 초기에 대면 홍보도 더 열심히 해야했고 방학 특강은 2달 전에 미리 세워야했고 학부모에 대한 촉도 더 날카로워야했고 시스템도 확실히 정리했어야했다. 아이를 키우며 하다보니 에너지가 분산 된 것 같다. 다시 시작 한다면 초기에는 뼈를 갈아서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