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11:34
내가 난임생활을하면서 많은사람이 한마디씩거든다. 아니 뭘알고 자꾸들 말하는지ㅜ
물론 도움이되고싶은 마음이긴하겠지ㅜ근데 도움이 1도 안된다.
어디병원이 유명하다더라(나도안다)
어디 한의원이 유명하다더라(나도안다)
마음을 편히 가져라(나도안다)
그중제일 듣기싫은건 포기했더니 자연임신이 되었다는 그지인의 지인얘기...아니 그러면내가 이짓을 왜하고있냐 그렇게 포기하고 자연임신들이 될꺼면 그많은 난임병원들 왜 있냐?
나에게 가장 위로가된 얘기는...친한 오빠가 "우리처제가 그 차병원을 문턱이 닳도록 다니더니 애기 잘 낳았어! 너도 잘될꺼야!"라는 얘기였다.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니 열심히 더 정진하라는... 갑자기 욱 했다 스친이들 미안^^;;
스친이들은 듣기싫은오지랖 뭐가있어?
난임일기 시험관 1000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