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13:33
10년전 작은 설계사무소에서 일하다가 아기 낳고,
돈 때문에 일을 포기할 수 없어서 복직하려 했거든
근데 아기가 자꾸 눈에 밟혀서 프리선언🫢🤣
10년 동안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아기랑 울었던 날도
있고 애한테 화도 많이냈고 거북목 디스크는 달고살고
하도 컴퓨터를 봐서 눈도 돌출된 늑힘?😮💨
근데 감사하게 3년 차 정도부터는 월 천만 원버는 달도있고 기본적으로 대기업 남편 월급은 쪼차갔어 ㅎㅎ
혹시 프리랜서로서 궁금한 거 있으면 뭐든 물어봐줘! 성심성의껏 대답해줄게. 나도 10년 전, 집으로 들어올지 말지, 컴퓨터 살 200만 원을 아껴서 아기 물건 살지 말지 고민했던 시절이있었거든
작업물들 작게나마 올려바🤎 질문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