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중에 다니는 중딩 아들의 충격적인 이야기
오늘 과학 분반 시험인데 공부할 책 안 가져간 건 자기뿐이었다고…그리고 점심시간에 친구가 같이 공부하자해서 자습실 갔는데 이미 공부하고 있는 애들 많이 있었고 또 하나 충격적인 이야기는 정보 시간에 유튜브 보거나 게임하는 애들이 한 명도 없었다는 굉장히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렇게 얘기하는 너 때문에 내가 충격이오.🫠)
초등 내내 공부만 한 것 같은 아이들은 생각보다 안 쩔었고 착하고 밝았다. 내 편견이 너무 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