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석사 진학할때, 가고싶은 랩이 있었는데, 내가 조금 게으름 피우다, TO 마감 ㅠㅜ 내 2순위 랩에 급히 연락했는데.... 조교 형님들 덕분에, 교수님과 면접을 보고 합격함 (수업때 조교로 만났던 선배 형들이 내가 수업때 몰입하는 모습을 보고 적극 추천해 주었다고함) 하지만 당시 부모님은 내가 얼른 회사에가서 돈벌기를 원하셨음 학비는 네가 대라!! 모드.. 대학원 합격/연구실까지 합격했는데... 등록금이 없어서 포기할 수 없었음 교수님께 전화걸어서 최후의 쇼부를 걸었다. "교수님, 제가 돈을 못구해서, 연구실 등록을 못할것 같습니다. 일단 취업해서 돈을 벌고 2학기에 등록 하겠습니다." 교수님왈.. "돈은... 음.. 임정빈학생 내일 당장 출근해!!" <의역> 나 돈 없어요. 교수님이 등록금 안 대주면, 저는 등록 1~2학기 미룰뿐이지만, 교수님은 썰매를 끌어줄 루돌프가 한마리.줄어요ㅋㅋ <교수님> ㅇㅋ 내가 해결해줄테니 각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