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다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는 주간..
비자를 기다리느라고 일도 못하고있는 이 기간이 너무 괴롭다😮💨😮💨…
같은 cohort에 잘난척 심하게 하는데 정작 머리에 든 것 없던 애는.. 자기 포장을 잘해서 뉴그랫인데도 CVICU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배앓이 꼴려서 생각만해도 심장이 팔딱팔딱거린다
평균도 겨우 따라오는데 머리속 delulu가 심한 스티일.. 매번 시험 끝나면 “내가 이번에 누구누구보다 잘했어”이런 식의 말을 퍼트려서 되게 귀찮은 스타일 애였다. (그런 소문 듣고 굳이 나한테 와서 몇 점 맞았는지 재차 확인하는 애들때문에 더 귀찮아짐😭) 그런 애가 내가 가고싶은 icu에 한 발 앞서서 있다는게 속이 상해서 며칠 째 잠도 못자는 중..
고쳐질 수 없는 상황이라 화내도 달라질게 없는 상황이라는 건 알지만 좀처럼 마음 조절이 되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