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했던회식문화썰 출근하니, 회식일정 취합하는 카톡받고 회상해보는 내가 회사에서 겪어본 끔찍한 옛날 회식문화 사례. 대부분코로나이후에 없어짐 1. 잔돌리기 : 제일 끔찍했던 기억. 그당시엔 너무나 당연한문화에 군대문화라 신입사원이라 거절할수도없고 너무 비위상했음. 고객님이 주시는 잔 싫다할수도없고. 회사선배들도 아무도 쉴드쳐주는 사람이없었다 (더하면 더했지.. 앞장서서 잔들고 고객님한테 가더라) 이아저씨 저아저씨가 마시던 잔 받아서 마시는거 지금생각하도 토나옴 그나마 좀 매너있다고?하는분들은 다른 물컵에 잔 헹궈서 닦아서 주기도 했다만 그래도 드러워 2. 파도타기 : 팀장님이 파도타기 좋아해서 그렇게 파도타기를 시킴. 본인이 중간에 앉아야하고 본인기준 약30명정도 되는 팀원들을 양옆으로 죽 둘러앉힌다음 무한파도타기시작 이번에는 왼쪽! 다음에는 오른쪽! 그다음에는 양쪽 동시에!! 술약해서 못마시면 분위기 쌔해지고 파도치는 속도 줄어들면 팀장님이 눈치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