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0:24
내가 뭘 사면 그걸 뭐하러 샀냐하고
내가 어딜가면 거길 뭐하러 가냐 하고
내가 뭐 좋다하면 자긴 별로더라 하는건
대체 왜 그러는걸까?
자존감이 바닥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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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기 신도시에 살아. 이곳에 살기 시작한건 신도시가 막 생겼던 초2때부터 였는데, 어쩌다보니 결혼하고도
이곳에 자리잡게 됐어. 애들을 키우다보니 경단녀가 되고 이런 저런 엄마들 겪으면서 차라리 일가는게 낫겠다 싶더라. 그러다 답답한맘에 보고 듣고 느낀바를 담아 그냥 웹소설로 쓰기 시작했어. 내겐 임금님귀는당나귀귀 같은 거- 로멘스판타지가 강세라지만 나 같은 엄마들이 오고가다 내 소설에 공감을 해주고 나름 구독자들과 소통하다보니, 비슷한 경험을 가진 엄마들이 많구나 위로가됐어. 그러다 스레드에 오니 더 소통이 잘되는거 있지! 진작 올걸~막장보다 더 막장같은 일들을 풀어볼테니 관심있는 스치니들! 현실고증 제대로된 내 웹소설 공간에 놀러와줘~(용기내어 처음 홍보해봄😬😬)
💡네이버웹소설 1기신도시여자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