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0:58
추억에 투자를 했다고 하면 더 맞는 말이야.
홀로 벨기에(브뤼허, 브뤼셀), 독일(뮌헨),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체코(프라하), 스페인(말라가, 바르셀로나) 여행을 다니며 ‘혼자’의 힘을 길렀고
기본 어학수업뿐 아니라 FCE라는 영국에서 진행하는 영어시험 준비반에 들어가서 정말 매일 매일 공부하여 좋은 결과도 보고
부모님의 지원에 자랑스럽게 답했다고 당당히 말할 정도로 꽉꽉 채운 5개월의 시간들이 몇 년이 지나도 잔상으로 남더라. 토익도 905점으로 오르고!! 심지어 리스닝은 2개빼고 다맞았어!!ㅋㅋㅋ
하 사진올리다보니 또 추억에 빠지게 되네. 그때 이야기와 사진도 하나 둘 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