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1:34
러닝기록
오늘도 하루를 힘차게 시작🏃🏻
뛸때만큼은 정말 오로지 나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해.
워킹맘으로 살았을땐 내앞에 닥친 일이 많아서 지나가는것들도 못보고 눈앞에 아름답고 소중한걸 몰랐던거같은데,
열심히 묵묵히 일해주는 남편덕분에 애들 케어하고 이런 삶도 사는구나 싶어.
물론 나도 가끔 일하고싶다! 생각하지만,
다시 돌아오지않을 아이들의 어린이절에 엄마와의 기억이 많은것도, 또 그걸 온전히 기억할 수 있는 나도 큰 행복이다 싶기도해.
아! 그렇다고 워킹맘, 전업맘 나누는건 아니구🤪
워킹맘이든, 전업이든 할것없이 모두 훌륭하고 귀한사람이야. 사람을 키우는 일 대단하잖아!!
육아에 쉴틈 없이 바쁘다가 온전한 내 시간이 갖는 여유가 사람을 이렇게 유연하게하네?
금요일 스친들 모두 평화로운 하루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