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3:32
# 12 건축 현장 이야기
그린 월.
칙칙하다면 칙칙한 공간에 다양한 색이 있는 그린 월이 주는 효과는 굉장하다.
옆 통창에서 오는 빛이 반사되어서 더 쨍하고 이쁘게 보여서, 수술하고 올라와서 사경을을 헤매고 있는 환자들을 보러오는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것 같고,
매일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직원들이 잠시 바라보면 숨을 고를 수 있게 해줄수 있을 것 같다.
공간의 힘은 대단하다. 인테리어디자이너의 아주 잘한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