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활절 다음날에 바르셀로나 레이나 광장에서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고 있더군. 시니어 두 분의 춤도 흥겨웠지만 이분들의 표정은 행복을 전파하더군. 일상의 행복이 이런건가? p.s 알함브라 야간 비행기에서 내리니 버스가 만석이어서. 우연히 만난 한국분 네분도.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비행기 타고 오고 이 날 이 광장에 같이 있었데. 마지막 날 마드리드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도 같이 탔네. 세상 참 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