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5:07
작은 회사 대표가 가지는 몇가지 안좋은 점들 중에
가장 큰것이 외로움이야
회사 직원들과 나름 친하게 지낼려고
가족 모임 한번 했는데
그때의 서먹함(나를 대하는 어려움?)을 본 뒤로
절대로 그런 일을 더이상 추진을 안해.
아차 했오. 아 이게 아닌데.... 생각이 짧았다!
회사에서 내가 직원들과 편하게 얘기 할 수 있는 부분은 한정적이야. 직원이 조심스럽게 말하는 고충을 듣는 것 뿐.
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었어 같이 하자는 의미에서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일이 제대로 진행 되지 않았어.
해야할 일을 안하고 기본을 안하고 이런 것들이 계속 진행되니 고객의 클레임을 받고... 악순환이 계속 되었어.
나는 알어 사람이 긴장이 풀리면 점점 귀차나 지고 일을 안하게 된다는 걸. 전문가일수록 하던 일들이 지루하게 되고 대충하게 되. 그래서 일이 되는 것 처럼 보여도 문제가 많아. 사장이 그부분을 지적하고 체크 하는게 나의 중요한 업무야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