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5:23
월부는 혼란한 시대(= 개인들은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거시경제는 어려운 시대)에 '내집마련' 영역에서 지식도 잘 알려주면서 감정도 토닥토닥해주는 '지도자' '참어른' 나아가서 '구원자' 역할을 해줄 사람을 원하는 심리를 잘 활용했다고 생각함
너나위 영상의 장점은 현 시황 분석 잘 해주고
정책 변화있을 때 포지션별 대응법 간명하게 브리핑 해준다는거다
미래 동향 예측도 과거 데이타 근거로 해주니 유용하다
너나위의 가장 영민한 부분은 이런 분석 후에 나오는데
갑자기 감정적 터치를 함
"심란하고 힘드시죠?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공부해보세요"
날카로운 분석에다가 따뜻한 공감까지 곁들이니 강의 수요로 이어지게 될수밖에 없다
강의듣는 건 유용하게 활용하면 좋은 일이지만
월부 강의를 다 격파하고 임장을 다 따라다니며 전국팔도 단지를 다 아는게 목표가 되면 곤란하다
그렇게 되면 종교의 차원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