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6:08
우리 큰 아이가 1학년 때 부터 줄기차게
반장 부반장 한다고 나가는데...
매번 1표야(2표받은 적 1번에.. 자기표 뿐 못받아)
이제 고학년이 되고 상처 받을 꺼 같아
반방부반장 안해도 된다고 그만 나가라 했는데..
5학년이 되고 부반장이 되었지모야..😂
진짜 의지의 한국인...
나는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서 안했는데...
선생님이 도전하는게 용기있고 멋진행동이라하셨다고
(선생님도 짠해서 위로해준다고 해주신 말일텐데)
자긴 한표도 괜찮다고 하더라고
(매년 매학기 엄마만 상처받지머🫣)
아무튼 울아들 지금 굉장히 기분이 째져....🎶🎵🎤
하튼 아이의 집념에 박수를....
의지의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