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16:25
<삼겹살중독자>
난 긴자료코 가서 돈까스를 먹자고 다섯번쯤 얘기했지만 뚱한 얼굴의 또겹살씨..
말라깽이가 되어버린 또겹살씨를 위해
착한 내가 양보함
(젠장..남자들 돈까스 좋아하는거 아니였나??)
미나리가 너무나 향긋하고 보드라워서
미나리만 흡입하다가 경멸의 눈빛받음 ㅋㅋㅋ
또겹살 -고기는 안먹고 왜 미나리만 먹노?
나-니는 고향이 청도면서 왜 미나리를 안먹노?
오늘도 서로가 이해 안됨
미나리삼겹살
20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