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8:39
오늘의 토드 소식 남겨볼게! 아까 한창 빵을 만들고 있는데 재밌는 손님이 찾아오셨어. 우리 가게 자리에서 30년 전에 장사를 하신 사장님이셨대. (그 때는 월세도 공 하나 없었을까 😭)
한참 빵을 구경하셨어. 변한 가게가 신기하고 재밌으셨나봐. 그래서 따뜻한 커피 한잔 내려드렸지. 미래 언젠가 나에게도 있을 여유라고 느껴서 그랬나봐! 멀리 있는 손님도 줄 설 빵집 만드라고 덕담을 해주시고 홀연히 떠나셨어.
멀리 있는 손님들도 와주실 때까지 즐겁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볼게! 많이 놀러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