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20 쪽 읽었는데 개인적 ‘올해의 책’ 일 것 같은 미친책 이다. ‘피로사회’ 이후 이 철학자의 책을 십 년 만에 읽는데.. 진심 미쳤군!! 독서노트에 깔짝거리며 읽어 나가는 중..
우리는 오로지 노동과 성과를 통해 삶을 지각하므로 무위를 결함으로,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야 할 결함으로 여긴다. -11-
나는 태어나기 전에 포기했다 - 사무엘 베케트
‘무언가를 - 위하지 - 않음’
* 무위의 예식성 : 우리가 활동하긴 하지만 무언가를
위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이런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다는 게 참으로 럭키비키군 Da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