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09:23
방구석 사업자로 시작했지만
사업자를 내기로 결심하고 제일 먼저 했던건
포토존을 어떻게 구성할까 였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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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남들이 안하는 색으로, 소품으로, 가구로
내 취향에 맞는 것들로!!
변덕이 심해서 만족할때까지 바꿔대느라 아직도 진행중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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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있는 분위기의 흔한 꽃사진을 찍고 싶지 않다는 강박이 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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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기 때문에 잘 하고 있는지는
나도 몰라 엄마도 몰라 친구도 몰라 아무도 몰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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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마케팅 그런것도 잘 모르고..
그냥 좋아서 무작정 하다보니 손님이 오고
수업이 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