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10:30
전엔 항상 지원자의 입장이었는데, 어느새 면접관 패널에 들어갈 연차가 됐네. 면접관이 돼보고 생각난 소소한 팁들을 말해볼게.
1 우린 무의식적으로 가장 상급자인 면접관을 주로 보고 대답하게 되는 경향이 있잖아. 근데 그러지 않고 패널의 모든 면접관들과 대화하려 하고, 질문을 한 면접관을 보고 대답하는 걸 신경 쓰면 좋은 인상이 남는 것 같아.
2 해외면접이라면, 오른손을 비우고 바로 악수할 준비를 하고 인터뷰룸에 들어가는게 좋아 (핸드폰이나 가방 오른손에 들고 있지 말고). 15분정도 미리 와서 리셉션에 코트랑 다른 큰 짐을 맡기고 들어가면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어.
3 STAR형식으로 답변을 준비하고,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외에도 회사의 채용 기준과 핵심 역량을 항상 염두에 두고 대답하면 채점하기가 훨씬 수월하더라. 채점지랑 채점 기준이 회사 채용 기준에 맞춰져 있어. 해외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