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11:26
어떤 탁상행정의 피해인가요? 학교측에서도 사고 방지 및 민원 대응을 위해 방학 내에 석면 공사 끝내려고 무던히 노력했을겁니다. 저 큰학교 석면공사가 2달만에 끝났다면 그건 그것대라 믿음이 가시겠습니까? 아님 애들이 여전히 석면있는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까? 더 나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학교측에서도 정말 노력 많이 했을겁니다. 당장 자식이 운동장에 못 뛰어서 아쉽겠지만, 강당도 있고, 또 애들은 교내에서도 자유분방하게 놉니다. 미리 공지를 안 한 부분은 아쉽지만, 저 공사하는 학교 입장에서는 진행하는 2달동안 정말 고생 많았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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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_gu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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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g81_books
몇년전 이 동네에 신축 아파트들이 대거 생겼습니다.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고 입주전까지 온갖 선거철만 되면 초등학교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죠. 하지만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한 사탕발림이었는지 모를 일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학교가 생기지 않았어요. 그러고 과밀이 되었으니 급식실 확장한다고 공사로 인해 운동장은 줄었고 교실에서 차디찬 위탁 급식을 받아야 했습니다. 공사 후에는 학년마다 다른 시간에 먹어야하고 아이들이 많다는 이유로 늘 집에만 오면 부실한 급식으로 배고픔을 호소했어요. 강당은 학년별, 반별로 이루어져도 아이들이 마음껏 뛸 수 없는 현실입니다. 솔직히 큰 사고 없이 아이들이 다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학 하자마자 시작된 공사도 아니구요. 주차장 쪽은 아직도 공사중이라 아이들의 위험도 어쨋든 있죠. 2달동안 놀고만 있진 않았을 겁니다. 공사를 마치기 위해 애를 썼겠죠. 학교에 대한 불만이나 문제는 교육청에 민원을 넣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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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JEONGWON
jjung81_books
쓰레드라는 곳은 이런저런 넋두리를 하는 곳이죠. 그래서 저도 오늘 학교 운동장을 보고 답답하고 화도 나서 올려본 글입니다. 학교가 손 놓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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