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13:34
모유수유가 이렇게 어려운 일이였다니
아무것도 모르고 초유만 먹이고 단유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아기를 낳았는데 물려보니 맘이 바뀌더라
조리원에서 양이 늘어야 좋은줄 알고 유축에 집착을 했는지 사출이 심해지고 아기 양이랑 맞지 않게 많이 돌아버린 젖에.. 젖몸살, 유두백반, 조금만 텀 늦어도 뭉쳐버리는 트러블 많은 가슴이 되어버렸어..
하루에도 수백번 단유할까를 고민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모유수유 이런 행복감은 포기못해.. 안하지는 않고 제대로 공부하고 했을거야 모유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