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13:57
신축아파트가 들어올 때 학교를 지을 수 있는 부지가 충분했음에도 시청2청사나 세무서, 교육청이 들어온다는 이유로 학교부지를 선정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 현재 그 부지는 임시공원이 만들어지고 있구요. 제가 탁상행정이라는 표현을 잘못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을 알지 못하고 처리한 일들로 여러가지 피해를 보는건 아이들이라는 겁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거에요. 석면공사를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은 많고 공간은 좁으니 3,4년을 내내 공사중이라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 해봤습니다.ㅠㅠ 학교가 지어졌더라면...조금 더 아이들이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