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13:56
어시스트레치는 비웃음과 조롱속에서 시작했다.
"도수치료는 실비가 되는데 너희 센터로 왜 가냐?"(논란종결)
"마사지랑 다를 게 뭐냐?"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레퍼런스가 뭐냐?" (대학원 동기와 후배들은 술자리에서조차 조롱했다.)
"이게 얼마나 가겠냐?" (출강했던 대학교 교수들조차 앞뒤에서 비판했다.)
심지어 ‘사짜’ 소리까지 들었다.
이런생각이 들었다. 본받을 사업가는 이공간이 아닌 다른 공간에 있다.
그렇게 시작한 어시스트레치는 6개 지점을 열었을 때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나도 그 아이디어 생각했었다."
25개 지점이 된 지금, 처음에 비판하던 사람들 대신 투자자들이 나타났다.
처음엔 절실하게 투자를 받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생존을 위한 자금이 아니다.
우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를 받아야 한다.
올해 목표는 70~100개 지점을 매우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것.
이제 더 큰 무대를 향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