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15:01
나는 임신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하나의 직업이라 생각해.
잘 하고 싶어서 이런 저런 고민도 하고..
불안함에 밤을 새기도 하고..
마음처럼 일이 되지 않을 땐 답답하기도 하고..
또 성과를 내면 성취감이 말도 못 하지!
임신과 육아도 마찬가지 아닐까?
혹시나 아기가 뱃속에서 아프지 않을까 불안하고,
태어나서 뒤집다 숨을 못 쉬지 않을까 잠 못자고,
아이가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을 땐 답답해 화를 내기도 하고..
또 첫 걸음마, 첫 빨대컵, 첫 엄마 소리를 들을 땐 어마어마한 감동을 받기도 하잖아.
우리 임신하면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고 생각 해보자!
내려놓지말고, 아기와 함께 성장하는거야! 임신, 출산, 어린이집, 유치원, 초딩맘, 중딩맘ㅎㅎ연차가 쌓이면 우리도 승진하고..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