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23:10
이어서...,
지금까지는 전초전이었다. 이후에는...헛헛헛
그래도 나는 그 사람에 별 다른 말이나 별 다른 악감정을 가지지 않았었다. 그 일이 있기전까지는...,
이곳으로 이사온지 3년여가 되어가는대..., 그는 우리 건물 주차장을 마치 자기집 주차장처럼 이용했다. 처음에는 자기네 분뇨차가 와서 잠깐만 주차장을 쓰자고해서 그러시라고 쓰시되 우리 건물 주민분들이 다같이 쓰는 공간이니만큼 앞 유리창에 양해글 정도는 붙여주시라고 덧붙혔다.
처음에는 양해를 구하는 말이라도 했지만 이후부터는 자기 주차장처럼 쓰고 그렇게 3년여간을 제 마음껏 사용해왔다. 몇개월 전 그 사람 건물에 젊은 부부가 이사왔고 그 사람들과 사소한 문제로 잠시 충돌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까지라고 할수도 없는 사소한 문제였다.
본인이 흡연을 위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해 담배를 피우는 곳이 있었는대 공고롭게도 내가 담배피러 길때마다 새로 이사온 젊은 부부가 내가 나오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