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님은 매일 자기 병원에 달리는 리뷰들을 다 체크해 보시더라고.
그래서 어쩔 때는 우리보다 악성 리뷰를 빠르게 발견 하실 때도 있어. 우리도 매일 모니터링 하는데 정해진 시간에 하다 보니까 원장님보다 늦게 발견할 때도 있는 거 같아.
그 정도로 환자가 병원에 다녀간 경험을 중요시하시고 악성 리뷰나 불만에 대해서 예민 하셔.
근데 그 리뷰를 보고 화만 내고 짜증만 내는 게 아니라 진짜 그 환자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이거를 우리가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을지를 내부에서 회의에서 하나하나씩 고쳐나가 시는분이야 진짜 대단해 ...
그래서 그렇게 하나하나 고쳐 하다 보니까 지금은 거의 악성 리뷰 달리는 게 없어
나도 내가 환자라면 이 병원에 가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