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00:16
우리집 둘째 ㅠ 겨우 다섯살인데 어제 밤 안자고 혼자 훌쩍훌쩍거리길래 깜짝놀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 내일 어린이집 가야되냐고 .. 어제 어린이집에서 하루종일 훌쩍거렸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밤에 혼자서 울고 있는거보니 마음이 찢어지네 🥹 우는 이유가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래 .. 맨날맨날 엄마아빠누나랑 행복하게 놀고싶다는데 어떻게 말해줘야될까 ㅠㅠ 맞벌이라 적응기간부터 바로 연장반까지 한 내 탓인가 진짜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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