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00:48
☀️ 2024 강원도의 여름, 그리고 나의 브랜딩 이야기
소로로 • 웃음이 넘치는 골목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강원도를 1년에 30번은 가는 사람이
강원도 ‘동해’에 있는 브랜딩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
“거의... 우리 가문의 일처럼 임하게 됨” 😂
직접 가서 이것저것 맛도 보고, 정식 오픈에 필요한 것들도 같이 고민했는데, 브랜드라는 게 그냥 예쁜 비주얼만 만드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같이 머리 맞대고, 소통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
그렇게 쌓인 시간과 이야기가
브랜드에 온기를 더하는 것 같아.
그리고 나도 여름에 한 4-5번은 직접 가서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고 하면서
‘이게 더 좋을까? 저게 더 나을까?’ 고민 엄청 했다구
조용한 동네에 새로운 상권이 들어설 땐,
지역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 여행 온 사람들이 바라는 것 사이에서 딱 맞는 포인트를 찾는 게 미션이었어🌊
𝗗𝗶𝗿𝗲𝗰𝘁𝗼𝗿 : 𝗬𝗜𝗝𝗜𝗡𝗜𝗟, 𝗠𝗜𝗡𝗝𝗜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