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10:14
내가
꼬맹이때.. 진주할머니 랑같이자다가
도깨비불본거예기해주께..
1.시골 안방서..진주할머니랑자고있었어..
밤늦께..내가 요강에오줌눌려고..안방뒷껏태문을
열었지.. 뒷마당 에서보문 강이보여..
강위 불덩어리가 원을그리며 있는거야..
난놀라서..할머니깨우니까..
할머니가그거보더니..
에구머니나~!! 문닫고 할머니가
공포에떠셨던기억이있어...
2. 내가6살땐가
시골 강가근처에 아버지가 집을지어서 가족이살때야..
강하고..땅하고만나는 지점이있어.
그자리에 우물이있고..
내가 그우울안을 봤는데
회색으로보이는 옛날6.25때군복입은남자가슬픈표정으로
날보고있었어..나놀래서울면서아버지한테말했더니
놀라더니거기가지말래..
지금도기억이생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