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왕좌의 게임은 1층 아닌 지하 1층이 결정한다. 1. 백화점 주 매출원은 명품 브랜드다. 그러나 불경기로 명품이 팔리지 않는다. 2. 명품은 그나마 1층을 지키고 있지만 가전, 가구는 쿠팡 로켓설치로 산다. 구두, 정장 등 전통 품목 매출은 심각하다. 3. 제품 물량, 가격, 배송까지 모든 면에서 온라인 쇼핑이 압도적 우위에 있다. 백화점이 팔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4.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쇼핑 경험보다 체류형 쇼핑과 고객 경험이 더 중요해졌다. 5. 이제 백화점 역할은 '즐거운 경험'을 파는 것이다. 고객을 얼마나 오래 붙잡아두느냐가 핵심으로 낮은 진입 장벽의 식음료를 경쟁의 열쇠로 본 것. 6. 신세계 스위트 파크는 140만 명을 모았고, 현재는 6,000평의 델리 매장을 짓고 있다. 롯데 잠실점은 37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에 돌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38610?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