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을 할때 나의 직접적인 도움+케어를 받고 편안해 하시는 어르신의 표정과 고맙다는 말 한마디 들을때면 정말 살아있음을 느껴 힘든게 사르르 녹고 내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구나 내가 이렇게나 쓸모있는 사람이구나 하는게 느껴져 지금까지 했던 일중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야 힘든데 그럼에도 너무 좋아!! 나는 26살 요양보호사야

처음에는 적성 맞다고 재밌어햇는데 한달후 흥미잃음

전 지금 다니는 직장은 임시직장이라 일단은 그냥 일하고있어요

일요일에 다음날 회사가는게 싫지 않을 때 일이 맞다고 느껴. 개발자야

난...서비스직업인데 안맞아..너무안맞아... 사람만나는거싫은데 억지웃음도싫은데 내가괜찮은척을해야만 일이되니까. 지쳐갈때쯤 상대가 "웃음이예쁘셔서 힐링되네요" 이 한마디가 힘이되고는하더라...

나도 내가 하는일이 좋아 ! 미래가 좀 불안하긴 하지만 나한테 딱 맞는일인거 같애ㅎㅎ

내돈쓰지않고 누군가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 느낄때ㅋㅋ사회가 변화하고 있다 느낄때ㅋㅋㅋㅋㅋ난 사회복지정책쪽이얍ㅋㅋ

2년차 쯤에 일이 안맞는거같아서 미친듯이 고민했고 고민에 몸도 아파봤는데 시간이 지나 일을 잘하게 되니깐 적성에 성격이 맞춰지더라 일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때는 자기전에 걸리는게 없거나 이리저리 회사서 인정받았을때야

2년차 쯤에 일이 안맞는거같아서 미친듯이 고민했고 고민에 몸도 아파봤는데 시간이 지나 일을 잘하게 되니깐 적성에 성격이 맞춰지더라 일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때는 자기전에 걸리는게 없거나 이리저리 회사서 인정받았을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