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09:52
진짜 윤씨 풀려났단 소리듣고 아닌척해도 스트레스가 스믈 스믈 올라왔는데 그 순간 호비 라이브 알람이 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그런건가 싶다.
참 신기하지? 호석이는 항상 그래. 뭔가 내가 힘들어서 너무 보고 싶은데 사진 올려주면 좋겠다. 하는 순간 인스타에 올려줘. 허리가 안좋아 시술하고 치료 받을때 아픈 주사 놓는데 호석이가 떠오르는 순간 미소가 지어지더라. 그 이후로 힘들고 많이 아픈 일이 생기면 호석이 목소리 듣고 사진들을 보게 된다.
그래. 홉아. 내가 너를 최애로 뒀는데 짜증이 왠말이며 우울이 왠말이야. 😶 난 춤도 못추고 노래 못해서 너랑 뭐 닮은게 없는데 긍정 밝은 에너지는 닮아갈수 있을거 같아. 요즘 많이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조심히 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