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고시 다큐보면서 소름끼쳤던건 학원들의 마케팅 전략이었던것같애 ‘학원의 문턱’을 높여서 학생들이 부모들이 더 간절히 오고싶게만드는것 내가학원다닐때만해도 종로 대성 메가스터디(그당시)학원들이 좀더 인간적이었던거같고 흔히말하던 일타 쌤들도 동네아저씨같이 친근했던거 같아 여름에 한국나가서 한국친구들 사귀게해주려고 (놀이터에서 노는 한국애들이없자나) 학원알아보는데 레테 봐야하지 자리있어야하지 시험날짜맞춰야하지 무슨 학원보내기가 그리힘들어 깜짝놀란건 학원들의 태도 너 아니어도 우리학원에 오고싶은사람 줄서있어라는 느낌 우리나라 저출산의 문제는 학원에서부터? 아님 입시경쟁에서부터? 아님 의대보내려는 경쟁? 사법고시 폐지하고나서 의대보내려는 경쟁은 더치열해지는거 같기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니탓 네탓 저출산 입시경쟁 학원 의대 사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