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스칸디나비아항공의 스카이팀 합류를 기념하면서 모든 스카이팀 항공을 이용하면 100만 마일리지를 주는 일명 SAS런 이라는 이벤트가 마무리되었어. 물론, 나는 참가 못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스카이팀 티어 혜택 하나 더 소개해. 스카이팀 티어를 보면 대한항공 모닝캄에 해당하는 엘리트와, 모닝캄 프리미엄 이상에 해당하는 엘리트 플러스가 있는데.. 엘리트 플러스에는 대단한 혜택이 있어. 스카이팀 항공 출발 24시간 이전에 정상운임을 지불 시 일반석 예매를 보장하는 제도야. (단, 대한항공은 비행시간이 6시간 이상의 노선이어야 해) 이게 왜 대박이냐면.. 우리가 극성수기에 어쩌다가 편도로 유럽이나 미국 또는 호주행 비행기 탑승편을 발권 성공했지만 반대로 가는 비행기표는 구할 수 없을 때가 있어. 좌석 매진이라는 거지. 하지만 24시간 이전이라면,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서 일반석 좌석을 보장 받을 수 있단 얘기야.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