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12:15
스튜디오 오픈 전에 집에서 꽤 먼 곳에서 일하느라 면허를 취득했었는데, 내가 겁이 많아서 차 끌고 나가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서운거야🤣 그래서 그때 결국 포기하고 대중교통만 타고 다녔어.
요즘 다시 운전 연수를 시작했는데, 하루에 세 시간씩 연수받는 게 진짜 힘들더라, 특히 핸들링이 너무 어려워.
이런 얘기를 회원님이랑 나누게되었는데 갑자기 집에 데려다주신다고 하시더라고?! 그러면서 자기도 핸들링은 서툴지만 운전은 잘한다면서 겁먹지 말라고 격려해주셨어..나 진짜 복많은 것 같아. 우리 스튜디오는 어쩜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분들이 많은지,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정말 몽글몽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