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13:22
나의 멘토가 되어주시는 분 중에
나와 이름이 같은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 분이 나보고 동백꽃 같은 사람이 되어달라는 그 말이 요즘 들어 잊혀지지가 않는다.
자세한 뜻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동백꽃도 시린 겨울에 꽃을 피운다는게 쉽지는 않을거야.
그리고 샤넬의 상징화인 '카멜리아'도
동백이지.
'추울수록 더 진하고, 큰 꽃잎을 피우고
붉은 색 치고는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모양의 꽃잎'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