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교회 특송 반주를 하게됐어
순교하신 선교사님을 위한 헌금 특송이었어
플룻 반주로 하는데 예배 내내 너무 은혜로웠어
울다 기도하다 반주하다 너무 행복한 금요집회였어
근데 ㅠㅠ
내가 간과한 부분이 있었어 .ㅠㅠ
생각지도 못했는데
신랑이 나보고 너무 과하지 않았냐고
교회가는데 왜 그러고 갔냐고 해서 깨달았다!
나 너무 예의없고 생각없는 애로 보였겠지?
일끝나고 걍 달려가서 너무 생각없이 갔어 ㅠㅠ
반지랑 시계랑 과도한 머리끈이 거슬렸데 ㅜㅜ
너무 투머치였어? ㅜㅜ
생각지도 못했네 ㅜㅜ
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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